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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경찰서(서장 정성학)가 경남경찰청 3분기 수사ㆍ자치 분야 베스트 부서ㆍ관서에 대거 선정되면서 올해 최고 성과를 거뒀다. 지난달 29일 열린 시상식에는 이문수 경남경찰청장이 직접 참석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경남경찰청 소속 모든 경찰서를 대상으로 하는 베스트 부서ㆍ관서 선발은 분기별로 6개 기능(수사ㆍ형사ㆍ사이버수사ㆍ수사 심사ㆍ지역경찰ㆍ여성청소년)으로 나눠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양산경찰서는 3분기 수사와 여성청소년, 서창파출소가 1위에 올랐고, 형사는 2위에 선정되는 등 4개 기능에서 수상했다.
이 자리에서 이문수 청장은 “양산경찰서 분위기가 좋고 직원 간 팀워크가 견고한 가운데 시민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불철주야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이런 노력이 토대가 돼 경남경찰청이 2021년도 치안성과 우수 시ㆍ도 경찰청 전국 1위에 선정될 수 있었다”고 격려했다.
정성학 서장은 “모든 직원이 주인 정신으로 업무에 매진한 결과 예년과 달리 보기 드문 결실을 거뒀다”며 “이번 결과에 안주하거나 자만하지 않고 오로지 시민 안전만 생각하며, 듬직한 경찰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