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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자원봉사센터는 한화디펜스 후원을 받아 움직임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안전실버카인 ‘사랑의 구루미카’를 전달했다.
구르미카는 움직임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외출할 때 안전하고 편안한 보행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경남도자원봉사센터가 제안하고 한화디펜스에서 예산 전액을 지원해 기술봉사팀 재능 나눔으로 직접 도면과 디자인 작업에 참여해 제작했다. 올해 200대를 제작해 그 가운데 10대를 양산시에 전달했다.
3일 전달식에는 경남도자원봉사센터와 한화디펜스 임직원, 양산시여성리더봉사단, 양산시자원봉사센터 직원, 수혜 어르신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한화디펜스는 “사랑의 구르미카는 본사가 보유한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튼튼하게 제작했다”며 ‘부족한 점을 보완하면서 구르미카를 계속 제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