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양산목련라이온스클럽, 사랑의 집 고쳐주기 성금 기탁..
기부·기탁

양산목련라이온스클럽, 사랑의 집 고쳐주기 성금 기탁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1/11/05 09:48 수정 2021.11.05 09:48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ㆍ양산)지구 양산목련라이온스클럽(회장 정수현)은 4일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지혜)에 사랑의 집 고쳐주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11세 초등학생과 조모가 생활하는 조손가정에 전달할 예정으로, 이 가정은 옥상에 방수공사가 전혀 안 돼 천장에 누수가 발생하고, 내부 벽지가 부식해 구멍이 뚫리는 등 겨울철 외풍에 취약하고 감전 위험에 노출된 상황이다.

정수현 회장은 “취약세대 주거환경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회원들과 의기투합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