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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가 내년부터 공공도서관 휴관일을 변경한다. 기존에는 매주 월요일 휴관했으나, 같은 날 한꺼번에 휴관하면서 이용에 불편을 느끼는 시민을 위해 월요일과 금요일로 나눠 휴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내년 1월부터 양산시립중앙도서관과 서창도서관은 금요일에, 그 외 웅상도서관, 영어도서관, 상북어린이도서관, 윤현진도서관과 양산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양산도서관은 기존과 같은 월요일에 휴관한다.
장병조 시립도서관장은 “휴관일 변경으로 도서관을 더욱더 편리하게 이용하길 바라며, 변경으로 인한 착오가 없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lib.yangsan.go.kr)를 통해 확인하거나 중앙도서관(392-59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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