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양산의 뿌리, 원도심 역사유적 돌아본다..
문화

양산의 뿌리, 원도심 역사유적 돌아본다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1/11/05 11:35 수정 2021.11.05 11:35
양산시립박물관, 양산 역사지구 가족 걷기
2인 이상 가족 단위로 9~15일 참여 신청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오는 20일 양산 역사지구 가족 걷기를 통해 ‘양산의 뿌리, 구도심 역사유적 돌아보기’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우산 윤현진 서거 100주년 추모 기념으로 양산시립박물관이 기획한 ‘꺼진 대한의 빛을 다시 비추다. 우산 윤현진’ 특별기획전과 연계한 것이다.

전체 코스는 윤현진 선생이 1908년 혼인 후 분가해 거주한 집터와 양산의 3.1운동이 있었던 옛 양산장터, 춘추공원 내 선생의 비와 동상, 옛 양산군 관사, 양산읍성, 중앙동 당산나무 등으로, 유서 깊은 양산의 역사유적지를 전문가 해설과 함께 둘러볼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9일부터 15일까지이며, 양산시립박물관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10가구(30여명)로, 2인 이상 가족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양산시립박물관은 “이번 역사문화 누리기 행사를 통해 가족과 함께 우리 고장 역사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