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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시, 15일부터 공공비축미곡 매입 시작 ..
경제

양산시, 15일부터 공공비축미곡 매입 시작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1/11/08 11:00 수정 2021.11.08 11:00


양산시가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나선다.

매입량은 40kg 기준 1만6천370포로, 그 가운데 1만4천480포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톤백벼(800kg)로 매입할 예정이며, 포대벼(40kg)는 12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1천890포를 매입할 계획이다.

매입하는 품종은 현품, 영호진미로 2개 품종으로, 혼합 출하 방지를 위해 품종검정제를 시행한다. 품종검정제는 벼 품종검정(DNA 검사)을 통해 계약서에 기재한 품종과 일치 여부를 확인하는 제도로, 위반 농가는 앞으로 5년간 공공비축미곡 매입 대상에서 제외한다.

올해 매입 대금은 수매한 달의 말일까지 중간정산금(40kg당 3만원)을 우선 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은 매입가격을 확정한 뒤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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