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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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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양산시, 고위공직자 대상 4대 폭력 예방교육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1/11/09 11:42 수정 2021.11.09 11:42


양산시는 11월 2일과 8일 두 차례에 걸쳐 김일권 양산시장을 비롯한 고위직 공무원 70여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대상 4대 폭력 예방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른 것으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강사이자 젠더교육 전문가인 박주영 강사를 초빙해 ‘내 주변 일상의 변화 찾기’를 주제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올바른 폭력 예방 감수성 점검, 성희롱에 대한 이해와 관리자 대처방법, 갈수록 증가하는 디지털 성폭력ㆍ가정폭력ㆍ성매매 예방능력 강화 등으로, 고위직에 맞는 더 높은 성인지 감수성, 책임과 역할, 2차 피해 방지, 4대 폭력의 다양한 사례와 토론을 통해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고위직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민서 여성가족과장은 “변화하는 조직문화에 발맞춰 고위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성인지 감수성을 강화하고,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는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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