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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11일 갑질 없는 공직사회 조성과 깨끗하고 청렴한 양산을 만들기 위해 시청과 비즈니스센터에서 출근하는 직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상호 존중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
양산시는 조직 내 갑질 근절을 위해 ‘갑과 을의 관계가 아닌 동등한 인격체로서 상호 존중하고 배려한다(1=1)’는 의미로 매달 11일을 상호 존중의 날로 지정ㆍ운영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조직 내 일부 남아있는 갑질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구성원 간 존중과 배려를 통한 청렴 실천을 강조하는 한편, 위드 코로나와 모임이 잦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도 동시 진행했다.
이상한 감사담당관은 “청렴하고 상호 존중하는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통해 공직기강을 바로 세워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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