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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경찰서(서장 정성학)가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단속한 가운데 29건을 적발했다.
먼저, 10일에는 경남경찰청 기동(암행)단속팀과 함께 물금읍 삽량로 일대 아파트단지 앞에서 싸이카 3대, 교통순찰차 2대, 암행순찰차 1대를 동원해 단속을 벌였으며, 교통법규 위반 12건, 번호판 가림과 미부착 2건을 적발했다.
이어 11일에는 양산경찰서, 교통안전공단, 차량등록사업소가 합동으로 덕계동 일대에서 단속에 나섰으며, 교통법규 위반 6건, 번호판 미부착 1건, LED 튜닝 등 15건을 적발했다.
양산경찰서는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계속해서 단속할 것”이라며 “특히, 번호판을 가리는 행위나 무등록 이륜차는 교통환경을 심각하게 방해하는 것으로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하게 단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