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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지역 다중이용시설 냉ㆍ온수기와 정수기를 점검한 결과 부적합 시설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산시상하수도사업소는 10~11월 대형마트를 포함한 다중이용시설 109곳 가운데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와 노약자가 많은 병원, 노인요양시설, 어린이집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냉ㆍ온수기, 정수기 관리카드를 비치하지 않아 관리 이력을 확인할 수 없는 시설에 직접 제작한 관리카드를 배부하는 한편, 오염되기 쉬운 장소에 설치한 냉ㆍ온수기와 정수기는 위생적인 곳으로 이동하도록 했다. 아울러 필터 교환과 청소 등 위생 상태를 철저히 확인해 안전하게 먹는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지도점검을 마쳤다.
박종태 정수과장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내 냉ㆍ온수기와 정수기의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시민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는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