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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이 4-H연합회와 협약을 맺고, 미래 농부 육성을 위해 방제용 드론 조종사 양성과정을 추진한다.
방제용 드론 조종사 양성과정은 4-H연합회 회원을 중심으로 약 3개월에 걸친 이론과 실습교육을 통해 무인멀티콥터 개요, 이ㆍ착륙, 삼각비행, 원주비행 등을 익혀 국가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한다. 이후 드론방제단을 결성해 양산시 농촌에 방제활동으로 도움을 줄 계획이다.
정원호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장(부산대 교수)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농업 생산성이 많이 저하되고 있는데, 청년 농업인을 방제용 드론 조종자로 양성하면 농업 생산성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