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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시, 요소수 부족 비상대책 TF 구성..
행정

양산시, 요소수 부족 비상대책 TF 구성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1/11/16 16:25 수정 2021.11.16 16:25
분야별 현황ㆍ문제점 파악 후 대응책 마련


경유차량 배출가스 저감장치 촉매제로 쓰이는 요소수 품귀 현상 장기화에 대비하기 위해 양산시가 ‘요소수 비상대책 TF’를 구성했다.

15일 이정곤 부시장 주재로 열린 대책회의에서는 거점 주유소를 비롯한 주유소 80곳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서는 한편, 산업용 요소수 생산업체에 요소수 공급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기로 했다.

아울러, 요소수 부족에 따른 물류대란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업체별 요소수 비축물량 확보와 업체 간 공유를 독려하기로 했으며, 운수 업종별 요소수 보유현황을 계속해서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양산시는 “중앙정부와 경남도에서 요소수 부족과 관련해 연이어 수급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는 만큼 정부 정책에 적극 협조하면서 우리 시 차원에서도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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