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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동주민자치위원회가 국개벽화마을 벽화 보수작업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보수작업에는 주민자치위원들이 벽을 고르는 등 정돈작업을 통해 밑바탕을 다졌고, 미대생이 시안과 밑그림을, 한빛국제학교 초ㆍ중ㆍ고 학생들이 색을 칠하는 등 4일에 걸쳐 진행했다.
강서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14년 마을 가꾸기 사업으로, 교동마을에 벽화 거리를 조성했으며, 이후 국개벽화마을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해 보수ㆍ관리하고 있다.
안상일 강서동장은 “주민자치위원회를 포함해 학생들 참여로 더욱 뜻깊은 벽화 보수작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