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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고교생 정책제안대회 수상팀 발표… 경남외고 ‘모도리들’ 최우수상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1/11/18 11:45 수정 2021.11.18 11:45


양산시가 17일 제8회 고교생 정책제안대회 ‘신문으로 말해요’ 공모전 수상팀을 선정ㆍ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양산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우리 동네 명소, 행사, 나눔 활동 소개 등을 신문기사 형식으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총 36개팀, 124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최우수상 영예는 경남외고 ‘모도리들’ 팀의 ‘PO&KE 양산! 자전거와 함께 거리도 찍고, 포인트도 찍고’에 돌아갔다. 모도리들은 PO&KE(Point&Bike) 어플로 공공자전거를 대여해 달린 거리에 비례해 탄소 포인트를 적립하고, 포인트 적립에 따라 혜택을 부여하는 내용으로 심사위원들에게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은 경남외고 ‘양손잡이’와 ‘아리아리’ 팀이, 장려상은 서창고 ‘양빛세보’ 팀과 경남외고 ‘미리내’ 팀, ‘다원’ 팀이 각각 선정됐다. 노력상은 경남외고 ‘글래시스’ 팀, ‘시나브로’ 팀, ‘AMVISION’ 팀, 양산여고와 제일고의 ‘곰비임비’ 팀이 차지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해마다 정책 제안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정에 접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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