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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인문적 성찰 통해 지역과 문화를 살핀다..
문화

인문적 성찰 통해 지역과 문화를 살핀다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1/11/18 14:18 수정 2021.11.18 14:22
NPO법기도자, 경남도민 아카데미ㆍ인문학 교실
비대면 온라인으로 문화콘텐츠 영상 서비스 제공


NPO법기도자(이사장 신한균)가 인문적 성찰을 통한 지역 문화 정체성 찾기와 풍요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한 ‘경남도민 아카데미’와 ‘인문학 교실’을 개최한다.

NPO법기도자가 주최・주관하고, 경남도와 양산시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과 생활문화를 중심으로 삶과 현재, 미래 문화를 조망해보며, 생활과 밀접한 흥미롭고 유익한 이야기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마련한다.

전체 7강으로 진행하는 경남도민 아카데미는 전방위적인 생활문화와 지역의 정책을 다룬다. 역사소설가이자 맛 칼럼니스트인 박영봉 작가가 ‘정신 있는 요리: 키타오지 로산잔으로부터’를, 표병호 경남도의원이 ‘한국의 복지정책’을, 박득복 다향차문화원 원장이 ‘차(茶) 문화 교육과 다례시연’을, 한옥문 경남도의원이 ‘양산의 미래 전략산업’을, 도혜영 미술작가가 ‘추억을 그리는 응답하라 라떼는’을, 김진혁 영화배우가 ‘나도 배우다’를, 티 큐레이터 최지수 차명컨설팅 대표가 ‘차(茶) 문화 변천 과정 속 음다법의 변화’를 강연한다.

역시 7강으로 진행하는 인문학 교실은 요리명장인 서정희 경남정보대학교 교수가 ‘삶을 위한 미라클 푸드’를, 이종희 양산시의원이 ‘삼장수(三將帥)의 재조명’을, 플로리스트 김지수 제이에스앤 대표가 ‘플라워 테라피’를, 최선호 양산시의원이 ‘동면 이야기’를, 남경희 시와의산책 대표가 ‘사랑이 남긴 발자국’을, 송귀외 경주꽃차문화원 원장이 ‘사계절 꽃차의 정석’을 정종훈 목공예가가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를 강연한다.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아카데미와 인문학 교실은 법기도자 홈페이지(www.bubgidoja.com)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유튜브(www.youtube.com/channel/UCmxaiIJkDu_wcOzxKwHAc3Q, ‘신한균’ 검색)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12월 10일까지 진행하는 영상이벤트는 영상 시청 후 댓글을 남기고, 법기도자 홈페이지에 이름과 연락처, 주소를 남기면 선착순 100명에게 경품(신한균 사기장의 역사소설 ‘신의 그릇’ 1, 2권)을 우편으로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NPO법기도자 사무국장(010-3532-0413)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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