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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시, 미등록 외국인 등 대규모 코로나19 예방접종..
사회

양산시, 미등록 외국인 등 대규모 코로나19 예방접종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1/11/19 12:23 수정 2021.11.19 12:23

 

양산시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각지대인 미등록 외국인을 대상으로 대대적 홍보를 진행해 17일과 18일 이틀간 500여명이 접종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양산시는 17일 웅상문화체육관, 18일 양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인근 음식점에 임시 예방접종센터를 마련해 당일 현장 접수와 접종을 진행했다. 특히,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과 협의해 ‘찾아가는 접종버스’를 운영하는 등 민ㆍ관이 협력해 예방접종을 진행했으며, 양산경찰서와 양산소방서 협조를 받아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도 대비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미등록 외국인 접종은 안전하게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가기 위해 꼭 필요한 중요한 일이었는데,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로 안전하게 접종을 끝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접종을 원하는 모든 분이 안전하게 접종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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