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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전국 스내그골프 실력자 양산에 모였다..
체육

전국 스내그골프 실력자 양산에 모였다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1/11/23 10:58 수정 2021.11.23 10:58
제1회 양산시골프협회장배 전국 주니어 스내그골프대회


제1회 양산시골프협회장배 전국 주니어 스내그골프대회가 20일 가산수변공원 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양산시골프협회와 한국스내그골프협회가 주최하고, 양산시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선수 72명과 학부모 150명 등 250여명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스내그골프는 PGA(미국프로골프) 투어 선수들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개발한 골프 교육프로그램이다. 홀에 공을 넣는 골프와 달리, 공을 플래그 스티키(Flag Sticky)에 붙이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대회 결과 우승은 33타를 기록한 평택 현일초등학교 6학년 백주승 학생이 차지했고, 준우승은 34타를 기록한 대구 한실초등학교 5학년 김지용 학생, 3위는 34타를 기록한 울산 남외초등학교 5학년 김진원 학생이 차지했다.

양산시골프협회는 “이번 대회는 선수와 학부모 모두 백신 접종 완료자 또는 PCR 검사 음성자에 한해 경기장에 입장하고,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를 치르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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