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일권ㆍ서영옥)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협의체 정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2년 연차별 시행계획(안), 2021년 연차별 계획 시행과정 모니터링 결과 심의, 2022년 읍ㆍ면ㆍ동 마을복지계획(안), 사회보장급여 제공에 관한 안건 등을 심의했다.

2022년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은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근거한 1년 단위 실천계획으로 ‘모든 시민과 함께하는 더 행복한 양산’을 목표로 5개 추진전략과 29개 세부사업으로 보건ㆍ복지, 교육, 고용, 문화, 환경 등 사회보장 전반에 걸친 내용을 담고 있다.

김일권 양산시장(공공위원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움이 존재하지만, 민ㆍ관이 하나 돼 활발한 소통과 활동으로 시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과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영옥 민간위원장은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결실을 보는 2022년 연차별 계획을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과 내년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도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