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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신호대기 중 폭염 차단을 위해 주요 교차로에 설치한 ‘그늘막 쉼터’가 ‘별 트리’로 옷을 갈아입었다. 여름 한 철 사용한 뒤 접힌 채로 있는 그늘막 트리를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데 활용한 것.
별과 눈꽃 등 여러 모양과 형형색색 LED 조명으로 꾸민 ‘별 트리’는 겨울밤 도로에 불을 밝히는 것은 물론, 침체한 분위기에 온기를 불어넣고, 일상회복을 염원하는 바람도 담았다.
양산시는 38곳에 별 트리를 설치해 내년 2월까지 점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