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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라이온스클럽(회장 김우찬)은 2일 양산시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다며 김치 10kg씩 총 500kg을 50가구에 전달했다.
양산라이온스클럽은 해마다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만 해도 지난 1월 사랑과 희망의 안경 나눔, 5월 샌드위치 70세트 지원, 추석 샌드위치 100세트 지원에 이은 네 번째 나눔 활동이다.
김우찬 회장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가정이 건강하고 든든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겨울 준비를 돕고 싶었다”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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