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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고질ㆍ상습체납차량, 딱 걸렸어”..
사회

“고질ㆍ상습체납차량, 딱 걸렸어”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1/12/07 10:27 수정 2021.12.07 10:27
양산시, 야간 번호판 영치 나서 64대 적발


양산시가 지방세 체납차량 야간영치반을 가동해 지난달 23일에 이어 12월 1일에도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다.

이는 성실납세자와 형평성을 제고하고, 고질ㆍ상습체납차량을 뿌리 뽑기 위한 것으로, 주택가와 다중밀집지역, 아파트 단지, 주차장 등을 돌며 영치시스템 탑재 차량 등을 활용해 64대를 적발했다.

한편, 양산시는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차량 221대 번호판을 영치하고, 613대에 영치 경고문을 부착해 체납액 1억9천200만원을 징수했다. 야간 번호판 영치는 주간에 적발하기 어려운 차량을 중점 대상으로 진행했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를 3회 이상 체납하거나 자동차 관련 과태료가 체납일로부터 60일 이상 지난 30만원 이상 체납차량이다. 영치한 자동차 번호판은 담당 관청(시청, 웅상출장소, 물금읍)을 확인한 뒤 방문해 체납액을 납부하면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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