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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시, 경남도 도시숲ㆍ녹지공간 조성사업 평가 ‘우수’..
행정

양산시, 경남도 도시숲ㆍ녹지공간 조성사업 평가 ‘우수’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1/12/08 16:33 수정 2021.12.08 16:33
도내 최초 도시바람길 숲 추진 성과

물금신도시 도시바람길 숲


양산시가 경남도가 시행한 ‘2021년 도시숲 및 녹지공간 조성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 5월 수립한 평가 계획에 따라 도내 18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자체 예산 확보, 나무 심기 실적, 도시숲ㆍ가로수 관리, 녹지공간 활용, 나무은행 운영, 푸른경남상 발굴 등 예산과 실적, 참여 분야에 대해 시부와 군부로 나눠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통영시가 나무 심기, 공모사업 참여, 위원회 운영, 푸른경남상 발굴 등 전반적으로 평가지표에 부합하는 사업 추진으로 최우수 영예를 안았다.

뒤를 이어 도내 처음으로 추진한 도시바람길 숲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양산시와 가로수 조성ㆍ관리에서 도시숲 조성ㆍ관리심의위원회 운영 등 체계적인 관리가 돋보인 합천군이 우수를 차지했다.

도시바람길 숲 사업은 국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정부 10대 지역밀착형 SOC사업으로, 양산시가 2019년 산림청 주관의 ‘미세먼지 저감 바람길 숲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해왔다. 바람길 숲 조성에는 2022년까지 국비 100억원과 도비 30억원, 시비 70억원 등 200억원을 투입한다. 양산시는 물금신도시 구간 ‘문화와 활력의 바람길 숲’과 중앙ㆍ삼성ㆍ강서지역 ‘생태와 정화의 바람길 숲’, 웅상지역 ‘계절과 녹음의 바람길 숲’으로 나눠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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