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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는 주요 현안에 물금체육공원 축구장 인조잔디 교체사업 14억원, 석계 우수저류지 개선사업 2억원, 재난 예방에 양산시청 재난상황실 정비와 재해예경보시스템 고도화 사업 4억원이다.
물금체육공원은 축구장 인조잔디가 낡고 훼손돼 안전사고 발생 우려 등 사용에 불편함이 커 시설물 교체가 절실한 상황이다. 인조잔디는 평균수명이 7~8년으로 사용기한이 지나면 부상위험이 커진다. 석계 우수저류지는 집중호우 때 유출박스 용량 부족으로 인한 인근 농경지 등 사유지 침수피해가 우려된다.
이들 사업은 지역사회와 주민이 계속해서 요청해 왔지만, 제한된 재원과 까다로운 행정절차로 인해 국비 확보가 어려웠다. 이에 따라 윤 의원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행정안전부를 설득해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윤 의원은 “양산시민의 건강증진과 안전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체육시설 확보가 우선해야 하고, 태풍 ‘차바’ 피해와 같은 재난이 재발하지 않도록 한순간도 방심해서는 안 된다”며 “시설 노후화로 지역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컸던 만큼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가 시민들 건강증진과 안전 확보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또한 “깨끗한 환경과 건강한 마음이 가득한 아름다운 도시 양산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지역 현안에 관심을 두고 특별교부세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양산이 부ㆍ울ㆍ경 메가시티 광역교통 인프라에 더해 동남권 첨단산업 중심도시가 돼 인구 50만의 국가발전 선도도시로 성장하도록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