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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MG물금새마을금고, 지역사회 온기 전하는 사랑의 좀도리 ..
기부·기탁

MG물금새마을금고, 지역사회 온기 전하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1/12/09 10:16 수정 2021.12.09 10:17
물금읍ㆍ양주동에 저소득층 위한 라면 후원

 

MG물금새마을금고(이사장 조성래)는 8일 물금읍행정복지센터와 양주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와 겨울 추위로 이중고를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각각 라면 370상자(1천만원 상당)와 190상자(50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이는 새마을금고자 해마다 연말연시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기 위해 펼치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의 일환으로, 예전 우리 부모님들이 밥을 지을 때 미리 쌀을 한 술씩 덜어내 부뚜막 단지에 모아뒀다가 어려운 사람을 도왔던 미담에서 비롯한 사회공헌활동이다.

조성래 이사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는 올해 겨울이 예년보다 더욱 힘들고 추운 계절이 될 것으로 우려해 이런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고자 라면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물금새마을금고가 누구보다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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