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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연말연시, 형형색색 빛으로 물든 상점 거리..
사회

연말연시, 형형색색 빛으로 물든 상점 거리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1/12/13 17:14 수정 2021.12.13 17:14
남부시장ㆍ평산동 먹자골목 일원
가로수길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


양산을 대표하는 상점 거리인 남부시장 삼일로공원과 평산동 먹자골목 음악공원이 화려한 빛으로 옷을 갈아입었다. 양산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이용창 목사)가 11일 ‘가로수길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개최한 것.

가로수길 크리스마스트리 조성사업은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침체한 상권을 살리기 위해 양산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지역발전기금으로 추진했다.

이에 따라 중앙로와 삼일로 4.8km 일원에는 눈꽃장식과 별조명, 원형구 행잉조명 등 빛 장식물을 설치했으며, 삼일로공원 내 형형색색 LED 트리와 의자 조형물로 포토존을 조성했다. 또한, 평산동 먹자골목에는 기존 조형물을 활용한 빛 장식물을 시작으로 평산음악공원 내 눈사람 포토존, 가로수 나무조명을 설치해 화사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빛의 거리 조성으로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웠던 시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연말연시 따뜻한 추억을 제공함은 물론 침체했던 남부시장과 평산동 먹자골목 등 상권에 활기를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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