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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립중앙도서관이 올해 마지막 북스타트 사업으로 ‘이시원 작가와의 만남’을 오는 20일과 21일에 운영한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영유아 독서교육 후속프로그램이다. 43개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미리 제공한 꾸러미를 활용해 각 원에서 독서교육을 진행했고, 그 가운데 적극적으로 활동한 우수기관 4곳에 선정도서인 ‘숲속 사진관’ 저자인 이시원 작가와 즐거운 만남을 제공할 예정이다.
장병조 시립도서관장은 “올해 북스타트 사업은 처음으로 초등 저학년까지 대상을 확대해 부모님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며 “내년에도 더욱 사업을 활성화해 어린이들이 책에 관심을 두고 책 속에서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