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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시, 내년 12월 목표로 반려동물지원센터 건립 박차..
행정

양산시, 내년 12월 목표로 반려동물지원센터 건립 박차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1/12/14 15:15 수정 2021.12.14 15:15


경남에서 밀양시에 이어 두 번째로 들어서는 양산시반려동물지원센터가 내년 말 건립될 예정이다.

양산시에 따르면 반려동물지원센터는 양산시농업기술센터 인근 3천357㎡ 부지에 지상 3층, 연면적 990㎡로 규모로 건립한다. 총사업비는 51억원으로, 부지 매입비 11억원을 제외하고 건축비는 4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설계 공모를 진행 중으로, 오는 20일 심사 결과에 따라 이달 중 실시설계용역에 들어갈 방침이다.

반려동물지원센터에는 협소한 공간으로 어려움을 겪는 동물보호센터 일부 기능을 이관한 반려견 입양센터와 반려동물 실내놀이터, 체험교육장, 야외 놀이터 등이 들어서며, 특히, 야외 놀이터는 반려동물이 목줄 없이 자유롭게 뛰노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양산시는 반려동물지원센터 운영에 따른 고용 창출과 반려동물 행사 개최로 인한 관련 사업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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