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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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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한국어ㆍ컴퓨터 교육 수료식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1/12/14 15:28 수정 2021.12.14 15:30


양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센터장 유경혜)는 12일, 1년간 한국어와 컴퓨터 교육을 받은 외국인노동자를 대상으로 수료식을 진행했다.

수료식에서 사비르(방글라데시) 씨가 양산시장상을, 란짓수먼(네팔) 씨가 경찰서장상을, 메츠라띠(캄보디아) 씨가 울주군청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밖에 개근상을 받은 조민나잉(미얀마) 씨는 ”한국어 교육을 통해 한국어를 자신 있게 구사할 수 있게 됐고, 한국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는 수료식과 함께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사진전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최우수상은 전문가 못지않은 실력으로 통도사 풍경을 담은 구나완 씨가 차지했다.

유경혜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열정으로 교육에 참여해주신 교육생분들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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