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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2021년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양산시가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올해는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1차 시ㆍ도별 추천과 보건복지부 평가위원회 종합평가를 거쳐 최종 11개 지자체를 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
평가 항목은 장애인 자립 지원, 장애인 서비스 지원, 장애인 복지 전달체계 등 14개로, 양산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장애인일자리사업과 장애인 관련 기본계획 수립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장애로 인한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도록 노력한 결과”라며 “장애인 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지자체 특성에 맞게 장애인 정책을 개발하고, 발전시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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