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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동 편들마을 옛 우물터 단장 전(위)과 후(아래) |
서창동 편들마을에 있는 옛 우물터(빨래터)가 새 모습으로 단장했다.
서창동행정복지센터(동장 나유순)는 편들마을 우물터는 오래전부터 이곳 마을 주민이 이용해오던 곳으로, 세월이 지나면서 낡은 것을 옛 마을 우물터처럼 주민의 정겨운 웃음꽃이 피는 생기 있고 활력있는 쉼터 같은 장소로 재구성하자는 바람에서 정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편들마을 우물터에는 청기와 지붕을 얹고 알록달록한 돌들을 벽면에 붙여 밝으면서 긍정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누구나 한 번쯤 와보고 싶을 만한 곳으로 재탄생했다.
나유순 동장은 “마을 어르신들이 오며 가며 많이 이용하던 곳인데, 노후화한 시설을 이렇게 보기 좋은 모습으로 새 단장 해 뿌듯하다”며 “앞으로 이곳이 편들마을의 활력 넘치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