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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덕계파출소 증축 개소식… 더 질 높은 치안서비스 제공..
사회

덕계파출소 증축 개소식… 더 질 높은 치안서비스 제공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1/12/20 13:10 수정 2021.12.20 13:10


덕계파출소가 5개월간 증축 공사를 마치고 첫선을 보였다. 17일 열린 개소식에는 정성학 양산경찰서장과 이상정 양산시의회 의장, 박일배 양산시의원, 김재근 웅상출장소장 등이 참석했다.

덕계파출소는 1992년 9월 30일 웅상파출소 덕계출장소로 문을 연 이후 덕계동과 매곡동의 치안을 책임져 왔다. 그러나 최근 시설 노후화와 좁은 업무공간으로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양산경찰서는 총사업비 4억3천157만원을 들여 지난 6월 증축 공사에 착수해 1층 조사실과 민원홀, 2층 휴게실 등을 설치했다.

정성학 서장은 “범죄 예방과 안전에 대한 국민 요구와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최고 시설과 함께 더욱 질 높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양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특히 스토킹 범죄와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정 의장은 “그동안 낡은 시설로 인해 경찰관뿐만 아니라 민원인에게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쾌적한 환경으로 새 단장 한 만큼 주민 행복과 안전을 위한 치안활동을 펼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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