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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권 양산시장이 18일 양산시청소년의회와 간담회를 열고, 제6대 청소년의회 본회의에서 논의한 정책의제를 검토했다.
정책의제는 ▶청소년들에게는 표현의 자유가 필요하다 ▶청소년들의 안전한 삶을 위한 학교폭력 예방 ▶청소년들의 건강한 삶과 체력증진을 위한 스포츠 활성화 ▶청소년 문화예술활동 활성화 ▶교내 동아리 활동 전문화 ▶참여형 교육 및 경제활동 교육 도입 등이다.
김 양산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그동안 고민하고 있던 청소년들의 생각을 공유하게 돼 의미 있고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며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관련 부서, 학교와 협의해 적극 검토하고,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정책 발굴에 열심히 활동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시청소년의회는 <청소년 기본법>과 <양산시청소년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청소년의 자율적, 자치적 역량을 키우고 청소년 스스로 지역사회 문제를 토의하고 해결 과제와 실현방안을 모색하는 자치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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