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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립중앙도서관과 웅상도서관이 ‘2021년 경남도 공공도서관 종합평가’에서 우수 도서관으로 선정됐다.
경남 대표도서관 선정은 지난 7월 말부터 8월 31일까지 도내 지자체 공공도서관 44곳을 대상으로 시설, 장서, 예산, 인력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눠 도서관 경영과 서비스 등 4개 분야 17개 지표로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A그룹에서 양산시립중앙도서관이, B그룹에서 양산시립웅상도서관이 최고점을 받아 하나의 지자체에서 두 개 도서관이 우수 도서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양산시립중앙도서관과 웅상도서관은 코로나19에도 이용자들 도서관 공백을 최소화하고,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기관 표창과 내려온 포상금 600만원은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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