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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경찰서(서장 정성학)가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과 안전기준 위반행위 집중단속에 나서 20건을 적발했다.
17일 e편한세상 2차 아파트 앞 교차로에서 펼친 집중단속에는 경남경찰청 암행순찰팀과 양산경찰서 물금지구대, 양산시청 교통과가 참여했으며, 곡예운전이나 신호 위반, 중앙선 침범 등은 물론, 번호판 가림과 등록번호판 변조, 머플러 개조로 인한 굉음, LED 불법 튜닝 여부 등을 살폈다.
그 결과 무등록 1건, 번호판 가림 1건, 불법 부착물 8건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 10건과 무면허 1건, 중앙선 침범 1건 신호 위반 3건, 안전모 미착용 4건, 인도 주행 1건 등 도로교통법 위반 10건을 적발했다.
양산경찰서는 “오토바이 소음과 교통법규 위반행위로 불편을 호소하는 시민이 많은 것을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합력을 강화해 오토바이 불법 행위를 근절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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