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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KTC 경남지원센터, 양산혁신센터로 확장ㆍ이전..
경제

KTC 경남지원센터, 양산혁신센터로 확장ㆍ이전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1/12/22 09:52 수정 2021.12.22 09:52
영남권 시험ㆍ인증서비스 강화 위한 새 출발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원장 제대식)은 경남지역 기업에 대한 시험ㆍ인증서비스를 강화하고자 경남지원센터를 양산혁신지원센터로 확장ㆍ이전해 20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KTC는 국내 대표적인 국제공인 시험ㆍ인증기관으로, 전기ㆍ전자, 기계, 화학, 전자파, 바이오, 에너지 등 모든 산업 분야에 걸친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경남지원센터는 영남권 계량기 검정, 유원ㆍ놀이시설 검사, 기계와 전기ㆍ전자 분야 시험ㆍ인증서비스를 제공한다.

경남지원센터는 이번 확장ㆍ이전을 기점으로 기계금속 분야에 대한 설비와 인력 투자를 강화할 예정이며, 앞으로 영남권 기계소재산업 분야 메카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기업이 중소벤처기업부, 경남테크노파크 등에서 시행하는 각종 시험ㆍ인증 지원과 연구장비 공동활용, 기술 지원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제대식 원장은 “영남권 기업을 위한 연구개발, 시험ㆍ인증, 기술 지원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련 산업 성장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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