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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부구욱 영산대 총장, 부산항만산업총연합회 감사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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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구욱 영산대 총장, 부산항만산업총연합회 감사패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1/12/23 13:55 수정 2021.12.23 13:55
항만산업 전문인력 배출, 산학협력 이바지 공로


부구욱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총장이 22일 부산항만산업총연합회(회장 김영득)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항만산업 전문인력을 꾸준히 배출하고, 산학협력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한 공로다.

김영득 회장은 “영산대가 그동안 유능한 항만물류 전문인력을 양성ㆍ배출해 업계와 지역사회 산학발전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긴밀한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해운항만산업 발전, 인력 미스매치 불균형 해소 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구욱 총장은 “해운항만산업 분야에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인재, 미래사회를 선도할 인재의 중요성이 매우 큰 상황”이라며 “우리 대학은 앞으로도 해운항공ㆍ드론물류학과 등 전공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물류 분야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감사패 전달과 함께 영산대는 부산항만산업총연합회와 항만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협약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인적 교류, 해운ㆍ항만물류 분야 공동연구와 상호협력, 학생 현장실습과 취업, 기타 협의에 의한 맞춤형 산합협력 프로그램 운영 등 내용이 담겼다.

부산항만산업총연합회는 부산항 뿌리산업인 항만연관산업 전체 업종을 아우르고 함께 발전하기 위해 산ㆍ관이 협력해 2018년 7월 창립했다. 현재 한국선용품산업협회(소속 79개사), 부산국제선용품유통사업협동조합(49개사), 한국급유선선주협회(86개사), 한국선박수리공업협동조합(123개사), 한국해양플랜트선박수리업협동조합(55개사), 한국검수검정협회(6개사), 부산항만산업협회(113개사),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150개사) 등이 회원사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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