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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경찰서(서장 정성학)가 중부동 택지 여성안심구역(양주3길 1)과 북부동 양산시 제2청사(북안남2길 36)에 안전부스를 설치했다.
안전부스는 범죄 등 위급상황 발생 때 대피하는 장소로, 내부에 출입문 작동 버튼을 누르면 문이 닫히고 출입문이 닫힌 뒤에는 외부에서는 출입문을 열 수 없다. 또한, 부스 내부에 설치한 비상벨을 누르면 경찰과 도시통합관제센터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부스 내ㆍ외부에 CCTV를 설치해 상황을 상시 녹화한다.
양산경찰서는 “안전부스 설치는 양산시 예산을 지원받아 협업한 사업”이라며 “시민이 범죄 등 각종 사건ㆍ사고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더욱 협력해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