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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유치원(원장 양성희)은 27일 130여명의 원아와 교사가 함께 양산시장애인복지관에 장애아동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친구들이 모두 건강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담은 바자회 수익금 80만원을 전달했다.
숲속유치원은 지난해에도 바자회 수익금을 기부한 데 이어 2년째 장애아동의 건강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성장하도록 후원하고 있다.
양성희 원장은 “만 3세부터 5세까지 원아 130여명과 교사가 함께 참여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친구들을 돕는 기부가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의 기회가 될 것이고, 할 수만 있다면 해마다 후원을 이어가 아이들이 성장하는 동안 꾸준히 도움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