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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소방본부 ‘119 안전 콘텐츠 공모전’에서 웅상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청소년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공모전은 제74회 불조심 강조의 달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것으로, 공무원 분야는 담당자가 추진하는 안전정책을, 청소년 분야는 생활 속 안전 개선 사항을 주제로 진행했다.
공무원 분야 16팀(30명)과 청소년 분야 27팀(133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간으로 방송한 심사 끝에 웅상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출품작이 청소년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
‘깨워라! 우리 안의 안전세포’라는 작품은 초등학생 눈높이에서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드라마틱한 요소와 결합해 만들었으며, 소재의 참신성과 참가 청소년들 열정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웅상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의미 있는 공모전에서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우리가 제작한 영상이 응급상황 발생 때, 청소년 누구나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를 익숙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