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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양산시가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해당 평가에서 양산시는 2019년 ‘보통’, 2020년 ‘우수’에 이어 올해 최고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2020년 8월부터 2021년 7월까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93곳을 대상으로, 사전 정보공표, 원문 정보공개, 정보공개청구 처리, 고객관리 등 4개 분야, 10개 지표를 설정해 진행했다.
전체 평가등급은 최우수 19%, 우수 31%, 보통 46%, 미흡 4%로 분포된 가운데 양산시는 사전 정보공표 등록 건수와 정보목록 공개율, 원문 공개 충실성, 비공개 세부기준 적합성 등에서 10~15점 등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았다.
오형구 소통담당관은 “정보공개 종합평가를 통해 국민 알 권리와 시정 운영 투명성을 높이는 행정혁신을 기대한다”며 “이번 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부족한 부분은 채우고 개선해 정보공개 운영 수준을 향상하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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