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청년인턴 사업을 통해 개발한 유동인구 딥러닝 모델

행정안전부 ‘2021년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평가’에서 양산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거버넌스, 공동활용 등록 데이터, 데이터 분석ㆍ활용, 활용역량 강화 등 4개 분야, 24개 지표를 민간전문가 17명으로 구성한 실태점검단이 중앙ㆍ지방자치단체 288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다.

양산시는 24개 지표 가운데 데이터 조사ㆍ발굴ㆍ가공, 데이터 분석 우수사례, 정책 활용, 시책 효과성과 활성화 기여도 등 대부분 정성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양산시가 자체 추진한 딥러닝 학습데이터 청년인턴 사업으로 데이터 관련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지역경제ㆍ인구구조ㆍ혁신 성장ㆍ인재 유인ㆍ유망산업 선정 등 양산시 인재 유인력 분석 사업이 데이터 분석 우수사업으로 만점을 받았다.

양산시는 “데이터 기반 행정 혁신과 활용역량 강화를 추진 목표로 민간영역에서 활용 가능한 유동인구 데이터 개방과 딥러닝 인공지능(AI) 기반 행정고도화 사업으로 데이터 기반 행정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