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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경찰서(서장 정성학)는 4일 IBK기업은행 덕계지점을 방문해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은행 직원 곽민영 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경찰에 따르면 12월 16일 피해자 A 씨가 “저이율로 대환대출을 해주겠다”는 보이스피싱 총책의 말에 속아 은행을 방문해 현금 2천100만원 출금 요청했고, 은행 직원인 곽 씨가 보이스피싱을 의심해 경찰에 신고하면서 피해를 예방했다.
정성학 서장은 “대면 편취형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피해자 휴대전화 확인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