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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세관장은 1992년 공직에 입문한 뒤 행정안전부 인사기획관실, 경제조직과, 관세청 인사관리담당관실, 포항세관장, 안양세관장, 제주세관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쳐 양산세관장에 취임했다.
김 세관장은 취임식 대신 직원들과 간담회를 하면서 “제복 공무원으로서 사명감을 느끼고 현장 업무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자세로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코로나 극복을 통한 경제 정상화 중요성을 강조하며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는 수출ㆍ입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관세행정 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수평적 소통으로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기반으로 활력이 넘치는 행복한 일터를 조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