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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북정동 언덕집, 삼성동 돌봄 이웃에 추어탕 나눔..
기부·기탁

북정동 언덕집, 삼성동 돌봄 이웃에 추어탕 나눔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2/01/11 11:52 수정 2022.01.11 11:52


북정동에 있는 추어탕 전문식당 언덕집(대표 이재근)은 10일 돌봄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추어탕 300팩(300만원 상당)을 삼성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언덕집은 ‘삼성동 훈훈한 나눔가게’로 등록해 평소에도 나눔을 실천하는 업체로,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업을 위해 매달 10만원씩 기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폭염에 힘들어하는 이웃을 위해 선풍기 10대를 기탁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재근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추어탕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계속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후원과 봉사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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