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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용접ㆍ용단 화재 발생 가능성↑… 양산소방서, 주의 당부..
사회

용접ㆍ용단 화재 발생 가능성↑… 양산소방서, 주의 당부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2/01/11 16:01 수정 2022.01.11 16:01


양산소방서(서장 박정미)가 겨울철 공사 현장에서 용접과 용단 등으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공사 현장에는 가연성 자재와 물건이 많아 용접 작업 중 발생한 불티 등으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고, 소방시설 등 안전시설이 완전히 설치되지 않아 소화ㆍ피난 등에 어려움이 많다.

공사 현장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용접 등 작업 때 화재감시자 의무 배치 ▶작업장 주변 소화기 등 임시 소방시설 설치 ▶가연성 물질ㆍ화기 취급 동시 작업 금지 ▶안전모와 내열성 장갑 등 보호구 착용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박정미 서장은 “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큰 재산피해는 물론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철저한 안전관리와 자율점검 등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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