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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주동지사협, 취약계층 30세대에 생필품 지원..
기부·기탁

양주동지사협, 취약계층 30세대에 생필품 지원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2/01/14 10:57 수정 2022.01.14 11:00


양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윤경ㆍ김영욱)는 겨울철 더욱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 30세대에 ‘행복나눔뱅크’를 통해 고추장과 된장, 식용유 등을 포함한 5만원 상당 생필품 상자를 전달했다.

양주동은 2016년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 수령해 나눠주는 행복나눔뱅크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어린이날 선물 지원과 홀몸 어르신 보양식 지원 등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김영욱 민간위원장은 “행복나눔뱅크사업은 시민 기부물품을 기반으로 운영하는데, 지난 2년간은 코로나19로 인해 기부는 줄고 취약계층은 늘어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에 협의체 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생필품 상자가 코로나19와 겨울철 추위를 힘겹게 이겨내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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