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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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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집행 효율 극대화하자”… 양산시, 주요 사업 예산집행계획 보고회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2/01/14 16:42 수정 2022.01.14 16:42
현안 500여건 추친계획, 문제점 등 논의


양산시가 김일권 시장 주재로 ‘2022년 주요 사업 예산집행계획 보고회’를 열었다. 13~14일 이틀간 진행한 보고회는 부서별 3천만원 이상 주요 투자사업을 대상으로 실제 이행 가능한 연간 집행계획을 수립하는 것으로, 한정된 재원의 집행 효율 극대화와 재정집행 책임성 강화가 목적이다.

보고회에서는 각 책임관과 부서장 검토를 거쳐 수립한 39개 부서 500건의 주요 사업 추진계획 보고와 예상 문제점, 집행 애로사항을 논의했다.

올해는 ▶복지허브타운 건립 ▶웅상센트럴파크(실내체육관 등) 조성을 비롯한 대규모 복지ㆍ문화ㆍ교육시설 ▶석계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북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비롯한 재해 예방ㆍ정비사업 ▶북부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삼호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비롯한 도시재생사업 ▶남부와 북정 비점오염저감사업 ▶원동지구 지방상수도 매설공사를 비롯한 환경ㆍ상하수도 사업 등 분야별로 어느 해보다 굵직한 역점 현안이 많아 예산의 신속한 집행이 요구된다.

김 시장은 “장기간 코로나19 사태로 침체한 지역 경기를 조기 극복하고, 일상회복을 위해 주요 사업에 대한 과감하고 계획성 있는 집행이 요구되는 만큼 책임관과 부서장을 중심으로 모든 공무원이 적극적인 추진 의지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며 “연간계획 수립으로 집행이 어려운 예산은 발 빠르게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이월 발생을 최소화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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