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남청년창업사관학교(원장 박태인)는 청년 창업자 양성을 위해 ‘2022년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을 1월 13일부터 2월 4일까지 모집한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유망 창업아이템과 혁신기술을 보유한 우수 창업자를 발굴해 입주공간 제공, 교육ㆍ코칭, 사업화 자금 지원 등 창업 전 단계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1년부터 운영하는 청년창업사관학교는 현재까지 청년 창업가 5천842명을 배출했으며, 누적 매출 성과 5조 768억원과 1만7천823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 기술창업 대표 양성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외부 교육전문기관과 연계, 각 분야 최고 전문가를 섭외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바우처 방식을 도입해 외부전문가에 의한 1대 1 코칭을 강화한다. 또한, 입교 희망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발표심사 자료를 별도 PPT가 아닌 서류심사 때 제출한 신청서로 대체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39세 이하, 창업 후 3년 이내 영남권(부산ㆍ울산ㆍ경남ㆍ대구ㆍ경북) 소재 기업으로, 지역별 주력산업 분야(항노화메디컬, 스마트기계, 나노융합스마트부품)은 우선 선발하며, 주력산업 분야가 아니더라도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창업자는 총사업비의 70% 이내, 최대 1억원의 정부 보조금과 창업공간, 시제품 제작 인프라, 교육ㆍ코칭, 후속 연계 지원 등 창업 전 단계를 패키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창업지원포털(www.k-startup.go.kr)에서 하면 되고, 문의는 경남청년창업사관학교(055-548-8020, 8051~8054, 8062, 806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