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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시, 법인택시기사에 소득안정자금 지원..
사회

양산시, 법인택시기사에 소득안정자금 지원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2/01/21 11:37 수정 2022.01.21 11:37
1인당 100만원, 설 명절 전 지급


양산시는 법인택시기사에게 소득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 제한 등으로 승객이 급감해 어려움을 겪는 법인택시기사에게 1인당 100만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21일부터 25일까지 신청을 받아 설 명절 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2021년 12일 1일 이전부터 현재까지 계속 근무 중인 양산시 법인택시기사로, 5개 업체 300여명이 대상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양산시 홈페이지 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소상공인 방역지원금을 지원받는 개인택시기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법인택시기사에게 작은 힘을 보태고자 지원하게 됐다”면서 “신속히 지원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을 이겨나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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