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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힘내요! 소상공인”… 양산시, 일반ㆍ배달음식점 환경개선 ..
행정

“힘내요! 소상공인”… 양산시, 일반ㆍ배달음식점 환경개선 지원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2/01/25 09:38 수정 2022.01.25 09:38
4월 22일까지 사업 희망 업소 모집

일반음식점 주방 위생환경개선 전(왼쪽)과 후(오른쪽)


양산시가 코로나19 극복과 식품위생업소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일반음식점 주방 위생환경개선사업과 배달음식점 청소소독비 지원사업에 나선다.

일반음식점 주방 위생환경개선사업은 영업신고 후 2년이 지난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주방 내 전반적인 시설(집기 제외) 등을 수리할 수 있도록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금은 업소당 최대 400만원이다. 자부담은 총사업비의 20%다.

배달음식점 청소소독비 지원사업은 영업신고 후 6개월이 지난 배달 전문 일반ㆍ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업소당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영업자 자부담은 총사업비의 10%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주는 양산시 홈페이지에서 공고 내용을 확인한 뒤 4월 22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양산시 위생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업소에 대한 서류 심사와 현장 조사를 통해 적격 여부를 확인하고, 양산시위생업소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 업소는 일정 기간 내 사업을 완료하고, 보조금 지급을 신청해야 한다.

양산시는 “업소의 자생력을 높이고, 시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업소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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